장면가옥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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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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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우측에 있는 서양식 건물을 사랑채라고 하는데 이 곳에는 대기실과 응접실이 있다고 설명(explanation)되어 있었다. 대문에서 바라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기와이다.
그리고 대문을 통과해 왼쪽으로 꺾으면 적당한 크기의 마당이 나온다. 대문 앞에 있는 네, 다섯 개의 계단을 올라 오른쪽으로 꺽으면 작은 문이 나온다. 흔히 한옥에서 볼 수 있는 낮은 높이의 돌담과 흰 담이 어우러져 있지만 서양의 느낌이 더 강한 대문이다.장면가옥을 다녀와서 , 장면가옥을 다녀와서감상서평레포트 , 장면가옥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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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가옥을 다녀와서
장면가옥을 다녀와서
전 장면 총리의 보금자리, 장면가옥은 혜화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따 역에서 올라와 길을 약간 헤매다가 왼쪽골목으로 들어서면 깨끗한 집이 한 채 눈에 들어온다. 그렇다.
대문의 돌기둥을 찬찬히 바라보고 그와 어울리는 벽과 벽 하단부의 돌장식을 찬찬히 보면 마치 이 담장 안에는 서양식 건물만 존재할 듯이 보인다. 작은 창이 여러 개 일렬로 나있는 이 건물은 아무리 봐도 서양식의 건물이다. 이 앞마당은 한옥 건물과 서양식 건물을 이어주는 길로 앞쪽에는 한국식 기와가 올린 한옥이 위치하여 있고 옆쪽으로는 서양식 건물이 있따 이 장면이 장면 가옥이 文化(culture) 재로 지정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서로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양식이 한 자리에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장면가옥이다. 하늘 그리고 높은 나무들과 함께 기와의 유려한 곡선이 눈에 띄지만 그 옆으로 상아색과 푸른 기운이 도는 지붕을 가진 네모진 건물 또한 눈에 띈다. 두 양식이 함께 서있는 것이다. 이 곳은 사랑채로 이어지는 문 인듯하다. 하얀 벽이 대문을 두르고 있고 그 벽에는 검은색 푯말이 붙어있따 대한민국 근대文化(culture) 유산 이라는 글이 멋스럽게 써져있는 이 집은 연한 회색의 철문과 그 와 어울리는 석재로 된 대문기둥으로 나를 반겼다. 그런데 신기한 점이 눈에 보인다. 물론 장면이라는 history적 인물이 거주하였다는 점이나 1930년대의 주거건축에 대한 예를 잘 보여준다는 이유에서도 文化(culture) 재로 보…(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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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가옥에는 중간의 한 채의 동양식 건물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