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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15: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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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섬유의류·유통업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35억원, 162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18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지난 주말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4일 거래소는 34.83포인트(4.12%) 오른 880.84를 기록했다.
◇코스닥=거래소와 동반 상승세를 시현하며 370선을 회복했다. 반면 개인은 5334억원 매도 우위였다
지난주 거래소 이전 계획을 밝힌 다음이 3.27% 올랐으며 NHN(1.15%), 네오위즈(3.49%) 등도 상승했다.
이날 오른 종목은 584개(상한가 12개)로 떨어진 종목 150개(하한가 3개)의 세 배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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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상승 소식에 힘입어 삼성전자(6.29%), 하이닉스(4.50%) 등 반도체 관련주 대부분 올랐고 SK텔레콤(5.32%), 삼성SDI(6.52%), LG전자(3.19%) 등 시가총액 상위권에 포진한 IT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것도 상승폭을 키웠다.
상승 종목은 511개(상한가 20개), 하락종목은 239개(하한가 3개)였다. 이날 코스닥은 6.01포인트(1.64%) 상승하며 371.66으로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0억원, 2930억원씩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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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역시 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상승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밖에 아큐텍반도체(상한가), 주성엔지니어링(6.32%), 피에스케이(6.57%)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크게 올랐다.
◇거래소=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880선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