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 연 · 관 뭉쳐 `대박 제품`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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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9: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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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제품을 3차원으로 설계했다.
홍정우 KISTI 차세대연구environment개발실 선임연구원은 “중소기업의 생산 공정에 IT 기반 모델링 & 시뮬레이션(M&S)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렸다”며 “이 사업에는 제품 디자인을 오픈 형태인 유럽형으로 바꾸자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13개 기업의 제품 디자인이 탄생한 배경이다.
또 3차원 스캐너를 보유하게 된 미니미드림은 카메라와 빔프로젝트가 장착된 스캐너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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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파격적인 아이디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바로 위치인식 기능이 있는 ‘산소마스크’다.산 · 연 · 관 뭉쳐 `대박 제품`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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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지난해 자체 자금인 기술료 수입 가운데 5억원의 예산을 어렵사리 확보했다.
에코텝의 대기전력차단 멀티탭은 녹색 에너지 시대에 딱 들어맞는 제품이다.
현우전자의 보안센서는 열센서와 카메라 기능이 내장된 것으로 27일부터 보안업체인 ADT CAPS에 1000개가 시범 납품된다된다.
백종태 씨아이제이 대표는 “산소는 5분가량 충전하지만 더 늘릴 수도 있고, 무엇보다 위치인식 칩을 내장해 구조대원들이 마스크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최근 이 사실을 알고 주위에서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 디자인에는 중기청이 돈을 대고, 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팅본부의 250테라플롭스(1초당 250조번 연산) 능력을 보유한 가시화슈퍼컴퓨터가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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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연 · 관 뭉쳐 `대박 제품` 터뜨린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산·연·관이 뭉쳐 융합형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기업의 제품 디자인이 ‘대박’을 터뜨릴 조짐이다.
이외에도 전자칠판과 좌식찜질기, 어항정수시스템, 스피커 일체형 마이크, 일방향 문손잡이 등이 새로 설계됐다. 이 예산으로 KISTI가 제안한 ‘리스크’가 큰 융합사업인 ‘디자인 가시화 environment지원사업’을 과감하게 수용했다. 중소기업청과 KISTI, 업체의 3박자가 제대로 맞아 떨어진 결과물이다. ADT CAPS는 향후 보안센서를 이 제품으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라는 것이 KISTI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는 기존의 방독마스크를 대체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방독마스크를 찾을 시간도 없고 가격도 비싸 대량 구비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 가로×세로 10×20㎝ 크기의 럭비공 형태로 산소마스크를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
다. 3각 형태의 3구 콘센트에 어댑터를 꽂은 상태에서 간단히 누르는 방식으로 전원을 차단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IT기업인 씨아이제이(대표 백종태)의 산소마스크와 에코텝(대표 김진만)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현우전자(대표 최영헌)의 ADT CAPS 보안센서, 미니미드림(대표 김창호)의 3차원 스캐너 등이다. 이 제품은 산소마스크 중간을 꺾으면 반쪽에선 산소가 나오고, 반대 쪽은 랜턴이 된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