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전시장 `넓게···더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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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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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층 규모의 분당전시장은 차량전시와 정비가 동시 가능한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코리아는 전주전시장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신축, 이전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내년 초까지 전국 전시장을 총 8개로 늘리고, 향후 경기도 일산과 인천 등에도 신규 딜러를 영입할 예정이다. 지하1층 고객대기실에는 카페테리아뿐 아니라 Internet 등 비즈니스 서비스실, 골프스윙실, 수면실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까지 갖췄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오는 26일 대전시 중리동에 대전전시장을 확장, 오픈한다.
설명
폭스바겐코리아의 公式 딜러인 아우토반오토모빌은 지난해 11월 대전 동구 용전동에 폴크스바겐 대전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수입차 전시장 `넓게···더 넓게···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수입차 업체가 서울 강남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 고객이 자사 차량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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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수입차 전시장 `넓게···더 넓게···
이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차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공격적 marketing 전략(戰略) 의 일환이다. 임피니티는 올해 대구에 전시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손미 아우디코리아 과장은 “전시장은 고객이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곳으로 차량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에 적지 않은 effect(영향) 을 준다”며 “전주전시장에 이어 올해 마산전시장과 대치전시장을 획기적으로 리노베이션하는 등 전시장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입차업체 중 가장 많은 35개의 전시장을 보유한 BMW코리아는 내달 분당과 대전전시장을 확장 이전한다.
수입차 전시장 `넓게···더 넓게···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천일오토모빌을 서초동 딜러로 영입하고 전시장을 公式 오픈했다. 폭스바겐은 23일 서울 대치전시장도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지난달 수원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분당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수입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주전시장을 지난해 12월 23일 확장 오픈했으며 임피니티는 지난달 대전전시장을 마련, 총 7개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수입차 업계가 대고객 접점인 전시장 확충을 통한 불황타개에 나섰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장은 “천일오토모빌이 재규어 랜드로버 서초·강남 지역 판매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전국적인 전시장과 딜러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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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대전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지방에서 폴크스바겐 저변을 확대하는 거점”이라고 말했다.
다. 복 2층 규모의 아우디 전주전시장에는 총 8대의 아우디 모델을 전시해 국내 판매 모델 대부분을 고객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수원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300㎡에 하루 최대 4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대전전시장은 지상 2층 규모의 중부권 최대 규모다.
이밖에 GM코리아는 오는 6월 대전 대흥동에 럭셔리 프리미엄 컨셉트를 적용한 전시장을 마련할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