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를 읽고 - 박원순·세기의 재판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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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9 22: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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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중하게 여겨지는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history의 법정에서 올바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설사 죽음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history의 희생자들인 이들은 이제 history의 물줄기를 트고 그 찬란한 이름을 남기고 있고 반면, 이들을 모욕하고 처형했던 자들은 오히려 history에 오명을 남기고 있다 자신의 신념과 양심을 양손에 붙잡고 끝까지 놓지 않고 삶을 마감하였던 이들의 모습속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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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Ⅱ.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은 버릴 만 한 것인가?
Ⅲ. 법이란 기득권층을 위해 존재하는가?
Ⅳ. 진리란 영원불변한 것인가?
Ⅴ history는 왜 위인들만 주목하는가?
Ⅵ.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Ⅶ. 結論(결론)
Ⅱ.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목숨은 버릴 만 한 것인가?
김진호 - 책에 수록된 이들을 나는 정이의 수호자, 양심이란 글자를 아는자, 신념을 가진자라 부르고 싶다. 말 한마디에 삶과 죽음이 오락가락하는 순간에도 그들은 진실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다.
황인태 - 이 책은 단순히 책의 인물들이 정당한 history적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만을 주목하는 것은 아니다.
홍택구 -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목숨까지 버린다는 것이 얼마나 고뇌에 결과이며, 나에게 그러한 신념이 생긴다면 과연 당장의 고통을 견뎌내고 더욱이 목숨을 버리는 것까지 감수하면서 그렇게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생기게 되었다. 이 책은 history의 정당한 평가를 그 주제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것이다 오히려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소크라테스, 예수, 잔다르크 등의 인물이 고난의 정점인 처형과정에서 조차도 신념을 굽히지 않고 자신의 진실을 지키는 그들의 불굴의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감동과 경의, 진실되지 못한행동을 질책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책을 읽고 난 후, 책속의 주제에 관하여 나름대로의 견해를 밝힌 리포트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책에 나온 인물보다 인류의 발전에 대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던 사람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history적 평가를 받지 못해 그대로 묻혀 버린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 하는 안…(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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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인간의 생명은 그 누구라도 앗아갈 수 없는 무엇보다도 고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