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재구성(최동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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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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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섯 명이 사이좋게 모여서 사기꾼 동맹을 맺게 되고, 거기에 김선생의 조카인 인경은 최창혁의 保險(보험) 금 5억을 삼키기 위해 최창혁과 동거를 한다.
너도 나도 사기꾼
이 영화의 주인공인 최창혁은 사건 후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에 자살한 형 최창호와 똑같이 성형수술을 해 형사들과 김선생의 눈을 감쪽같이 속이고, 김선생은 전과가 한 번도 남아있지 않은 전설적인 사기꾼이고, 휘발유라 불리는 녀석은 당좌수표를 위조할 정도로 뛰어난 위조리스트이고, 영화 내내 진술을 맡은 얼매는 신분을 위장해서 사기치고, 제비라는 녀석은 여자를 너무 잘 꼬인다고 해서 붙은 별명 답게 여자 등이나 쳐먹고 사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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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최동훈 감독의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 대한 감상문(report)입니다.
그 역추리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빠르고 긴박해야 할 부분과 조금 여유를 부려야 할 부분. 즉, 영화의 흐름의 완급을 조절해 나가는 구성이 매우 훌륭하다고 느껴졌고, 약간은 정신없는 듯한 연출효능를 가미한 이 영화의 플래시백 효능도 이 영화가 수작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순서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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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구성
이 영화는 이미 언급했듯이 사건이라는 퍼즐 조각을 하나 하나 끼워나가 듯이, 사건을 수사중인 형사와 범인들 중 한 명인 얼매 그리고 여주인공 격인 인경의 진술을 통해서 사건의 전말을 역추리 해나간다.범죄의재구성 , 범죄의 재구성(최동훈 감독)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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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찌 보면 이 영화가 관객을 교묘하게 잘 속일 수 있었다는 점이 스릴러로써의 진국을 우러나게 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감독에게 속았다는 즐거운 분통함은 삭힐 수 없었다.
여섯 사기꾼들에 더하여 범인 중 한명인 얼매를 수사중인 형사는 얼매를 통해 또 다른…(투비컨티뉴드 )
범죄의재구성
범죄의 재구성(최동훈 감독)
최동훈 감독의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그러한 구성의 진행에 빠지게 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의심의 여지를 허락하지 않는 것이 이런 스릴러라는 장르의 또 다른 목적일 수도 있을까?
사건의 조각들을 맞춰가는 내내 범인들 서로가 속고 속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것들에 집중하다 보면, 새로운 사건이 숨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영화를 감상하던 나까지 속이는 더 큰 사기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