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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돌던 풍력발전소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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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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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해상풍력 건설은 서남해안을 위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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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대관령 등 산간지역에 주로 위치해온 풍력발전소가 바다로 옮겨가고 있다아


 전남도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2015년까지 2조5000억원 이상을 투자, 여수시 화양면 여자만 등 전남 서남해안 5곳에 풍력발전단지를 건설, 시간당 600㎿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포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개발팀장은 “유지보수를 위해 대형 해상크레인과 바지선이 동원돼야 해 추가 비용이 소요된다”며 “특히 해상용이기 때문에 염분에 강한 소재와 설계를 적용해야 한다는 점은 현재의 국내 기술로는 극복해야할 난제다”고 지적했다. 특히 프로펠러가 회전하면서 내는 ‘윙∼윙∼’거리는 저주파 소음은 인근 주민은 물론, 축산농가에도 큰 피해다. 우리나라도 오는 2014년부터는 해상풍력의 발전량이 육상풍력을 앞지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 인천시는 지난달 한화건설·한국남동발전 등과 함께 인천 무의도 서측 해역에 2.5㎿급 풍력발전기 39기를 설치하는 총사업비 46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밖에 해양생태계 보호와 인근 어민, 항로운항 선박들과의 원만한 합의도 관건이다. 경남도가 밀양 천황산 일원 16만8527㎡에 2300㎾급 규모의 풍력발전기 22기(5만600㎾)를 건설하려던 계획도 주민 반대로 무산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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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최근 민원인들의 집단 반발로 민간 풍력발전 사업 1호로 관심을 모았던 ‘난산 풍력’의 발전사업 허가권이 취소됐다. 연구원은 내년 말 이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해상풍력보급활성화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부산시도 최근 한국남부발전과 양해각서를 교환, 2020년까지 부산 앞바다에 350㎿급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풍력 선진국인 독일이나 스웨덴·덴마크 등도 최근 해상풍력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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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문제=해상풍력이 민원발생 소지가 적다는 잇점에도 불구, 극복해야할 課題가 적지않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제주 앞바다에 2㎿급 풍력발전기 2기를 설치, 해상풍력발전실증단지를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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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태양광발전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풍력발전 입지가 육상(Onshore)에서 ‘해상(Offshore)’으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관령·태백산·제주 등에 몰려있어 천혜의 풍광을 해친다는 지적이 많다. 이 풍력단지는 오는 2012년 상용가동된다된다.
 ◇해상풍력의 부상=해안에서 떨어진 깊이 10여미터 내외의 바다 위에 설치되는 해상풍력은 육상풍력의 단점을 상당부분 보완한다.
 ◇육상의 한계=통상 건물 5∼6층 높이에 프로펠러의 날개 지름만 수십미터에 달하는 풍력발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위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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