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의 문학理論(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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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렴
송렴(1310-1381)은 원나라 말기의 저장의 학자 오내(오래)·유관(류관)·황잠(황잠) 등의 문하에서 배워 그들의 학통을 이어받았다. 이 때문에 명대의 사대부문학을 대표하는 시문의 경우 비록 작가의 수와 작품의 분량에 있어서는 당송의 시문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몇 배가 넘었지만 문학적 성취나 가치는 이전 시기의 그것을 뛰어넘지 못하고 과거의 것을 답습하는 수준에 머물 따름이었다. 오랜 기간 동안 원의 지배 하에 있었던 까닭에 명은 건국 이후 원의 影響(영향)에서 벗어나 이전 한족의 文化를 회복하는 데 정책의 역점을 두었다. 그 결과 사회의 모든 분야에 있어 복고주의적 기풍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이는 시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었다.《송학사전집(송학사전집)》(42권), 《편학류찬(편학류찬)》, 《용문자(용문자)》,《열강루(열강루)의 기(기)》, 《송문헌공전집(송문헌공전집)》(53권) 등의 저서를 남겼고 작품으로 《진사록(진사록)》, 《왕면전(왕면전)》, 《이의전(이의전)》, 《두환소전(두환소전)》, 《기리가(기리가)》, 《우언오수(우언오수)》, 《인호설(인호설)》등이 있따 그의 문장은 순수하고 심오한 운치가 있으며, 명나라 초기의 문단에서는 유기(유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적 학자로서 특히 산문에 뛰어났다. 그런 면에서는 한유(한유)를 많이 닮았지만, 특별히 육상산(륙상산)의 사상에 경도되어 사람의 마음속에는 일체의 진리가 포함되었다고 생각하였다. 명초에 복고주의적 경향의 대표적 인물로는 송렴, 고병, 이동양 등을 들 수 있따 이들은 모두가 한文化 회복의 이상을 지니고서 시에 있어서 일정한 시대를 고집하지 않고 한대에서 송대에 이르는 모든 옛 시의 형식과 정신을 본받으려 했던 사람들이다. 유학의 입장에서 신선(신선)·불석(불석)을 부정하였다. 그는, 육경(륙경)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자기발현의 도구라고 간주하…(투비컨티뉴드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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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의 시론
(1) 송렴
(2) 고병의 당시품휘
(3) 이동양의 격조설
(4) 전겸익
1. 명대의 시론
명대에는 황제의 전제체제가 확립되고 그에 따라 엄격한 사상적, 이념적 통제가 시행된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