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W기업들, 글로벌 업체와 여전히 큰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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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2:3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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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11일 글로벌 100대 SW기업과 국내 100대 SW기업을 비교分析한 ‘한국 및 글로벌 100대 SW기업 비교’ 보고서를 내놓았다.
국내 100대 SW기업의 매출은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600% 가까이 늘어난 반면 IT서비스와 임베디드SW는 2.0%와 15.5% 증가에 머물렀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매출 대비 R&D 투자에서도 큰 차이가 났다.
진흥원 측은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 국내 SW기업의 열악한 R&D 투자 비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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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100대 기업의 2004년도 mean or average(평균) 매출액 규모는 35억4500만달러로, 국내 100대 기업의 mean or average(평균) 매출액 규모(9600만달러)보다 무려 37배나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SW기업의 R&D 투자와 mean or average(평균) 매출이 글로벌 SW기업들과는 여전히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SW기업들은 2003년 3만6312명에서 2004년에는 3만6058명으로 고용 규모가 소폭 감소했다. 글로벌 100대 기업의 경우 매출액 대비 mean or average(평균) R&D 투자 비중이 16%인 반면 국내 100대 기업은 mean or average(평균) 2.7%에 그쳤다. 패키지SW는 4.8% 감소했다.
국내 SW기업들, 글로벌 업체와 여전히 큰 격차
다. 또 매출액 성장률에서도 2004년에 글로벌 100대 기업은 2003년 대비 15.3%의 고성장을 기록한 반면 국내 100대 기업은 4.1%의 저성장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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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글로벌 100대 SW기업의 전체 고용 현재상황은 2004년 236만명으로 전년도보다 8.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