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소니에릭슨, 몇분기 더 못버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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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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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재고 감소량이 1400만대에 이른 것은 지난 2001년 1분기 IT 버블 때 1600만대가 감소한 것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노 위원은 “20%에 가까운 영업손실이 난다면 당장 고정 비용 축소에 나설 것이고, 연구개발(R&D) 투자부터 줄이게 되면 앞으로 시장 대응력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표 참조>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노 위원은 “국내 출시 아이폰은 마니아 층 수요로 비중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다”며 “오히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만큼, 스마트폰 戰略을 구체화한 삼성전자와 LG전자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시장 變化”라고 말했다. 노키아·모토로라·소니에릭슨이 신제품 출시를 하반기 이후로 늦추면서 디자인·R&D를 등한시한 반면에 삼성전자·LG전자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디자인 전환 등을 서두른 것이 오히려 시장과 맞아떨어진 것이다.
1분기 전 세계 휴대폰 완제품 수요는 시장예측치인 14%보다 훨씬 적은 8.6% 감소에 그쳤다.
8일 과천 지식경제부 청사에서 열린 ‘제4회 IT정책 연구회’에서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글로벌 빅5 휴대폰 업체 가운데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만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라며 “속도 문제기는 하지만 몇 분기 안에 부도가 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3분기 이후 급격한 수요 증가세를 탈 것으로 전망됐다. 戰略모델 출시 등 경기 하강기에 더 좋은 결과를 낸 삼성전자와 LG전자에는 큰 기회가 올 수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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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하반기 수요 확장기에 그 과실을 따는 것이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예측과 맥을 같이한다. 지난해보다 올해 출하량이 무려 32%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토로라는 물론이고 21.6% 감소할 것으로 점쳐지는 소니에릭슨 모두가 벼랑 끝으로 몰린 셈이다. 지난 1분기 전 세계 휴대폰 재고는 1400만대나 감소했다. 심지어 시장 1위인 노키아조차 작년 출하량보다 7.6%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한국 주자의 출하량만 늘 것이라는 分析(분석)이다.
“모토로라, 소니에릭슨이 지금처럼 20%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몇 분기만 더 지속한다면 못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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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휴대폰 빅5 중 삼성전자와 LG전자만이 지난해보다 많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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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애플의 아이폰 국내 출시 및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악influence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分析(분석)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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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동통신연구본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IT 생산 중 휴대폰이 차지한 비중은 16.5%였으며, 전기·전자제품 수출액 가운데 휴대폰이 차지하는 규모는 27.3%나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