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3분기 IT상장사 실적 큰 폭 改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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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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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스닥 IT기업은 올 들어 이어진 환율불안, 유가·원자재 급등으로 인해 아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 40%씩 뒤처지고 있어 예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IT 소프트웨어·서비스업종은 전 분기 적자에 머물렀던 소프트웨어·컴퓨터서비스 부문이 흑자로 돌아선데다 NHN 등 누리망 기업의 선전이 더해지면서 순이익이 6배 이상 증가했다.
◇코스피, 하드웨어업종 호조=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실적improvement이 큰 힘이 됐다.
한편 SK텔레콤·KT·KTF·LG텔레콤이 포함된 통신업종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50% 이상 오르는 기현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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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업종의 3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50%, 30%씩 증가한 것이어서 사실상 지난 2분기로 바닥을 찍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아 다만 반도체 업종은 내년 초에나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전체 IT업종의 실적improvement 속도와 강도는 4분기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展望이다.
SK증권의 전우종 리서치센터장은 “3분기 실적 improvement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내년까지 이어지는 기조로 해석해야 한다”며 “4분기에는 비용처리 등 계절적 요인으로 주춤하겠지만 내년 이후에는 분명 올해에 비해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IT상장사 실적 큰 폭 개선
3분기 IT상장기업의 실적이 지난 2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improvement되면서 부진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비록 환율불안에 따른 상반기 실적둔화로 연간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겠지만 회복기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아
3분기 IT상장사 실적 큰 폭 改善
분야별로는 지난 2분기 적자(순손실)를 기록했던 IT 하드웨어업종이 통신장비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대신증권 이동섭 수석연구원은 “SK텔레콤이 차이나유니콤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영업외 수익이 3700억원 가량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확대로 인해 큰 폭의 실적 improvement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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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순익 6배 증가=IT기업도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3분기 IT상장사 실적 큰 폭 개선
다. 순이익은 2690억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6배 이상 증가했다.
3분기 IT상장사 실적 큰 폭 改善
이들 코스닥 IT기업은 매출 규모는 전 분기 대비 2.39%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극도로 부진했던 지난 2분기에 비해 큰 폭의 improvement을 이뤘다. 삼성전자가 ‘드림 어닝’이라는 표현을 썼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놓은 데 힘입어 IT하드웨어 기업 위주로 구성된 전기·전자 업종의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56%, 42%씩 급증했다. 코스닥 IT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46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 가까이 늘어났다.